관훈클럽정신영기금(이사장 이용식 문화일보 주필)은 2024년 설립 47주년을 맞아 ‘제1회 정신영 저널리즘 학술상’을 제정했다. 정신영 저널리즘 학술상은 관훈클럽 초기 회원이자 베를린 특파원과 박사 학위 과정을 병행하던 중 독일 현지에서 1962년 요절한 ‘언론인 정신영’의 유지를 기리고 저널리즘 연구에 탁월한 성과를 올린 학자와 언론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언론과 학계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한다.
공모대상은 논문은 공모 마감일로부터 1년 이내(국내외 학위 논문 포함) 저술은 3년 이내 저작물을 대상으로 한다. 7월 15일부터 8월 14일 16시까지 공모를 받으며, 8월 중 수상작이 결정된다. 상금은 1000만 원이며 시상식은 9월 1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관훈동 정신영기금회관에서 기금 설립 47주년 기념식을 겸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