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언론상

관훈언론상 1차, 2차 심사

작성일 :
2014-12-12
조회수 :
4,201

 

 관훈클럽은 2014113일부터 17일까지 관훈언론상 후보작을 접수했다. 그 결과 관훈언론상 후보작으로 모두 74건이 접수되었다. 부문별로는 사회 변화 부문 37, 권력 감시 부문 9, 국제 보도 부문 8, 저널리즘 혁신 부문 20건 등이었다. 사회 변화 부문 응모작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JTBC의 세월호 참사 보도는 권력 감시와 저널리즘 혁신 부문에 동시에 응모했다.

  

 관훈언론상을 올해 개편하고 처음 접수한 결과 응모작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그 이유는 관훈언론상의 시상부문을 사회 변화 권력 감시 국제 보도 저널리즘 혁신 등 4개로 늘리고 관훈언론상 개편을 적극적으로 홍보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관훈언론상 심사는 권위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심사와 2차 심사로 2원화했다. 심사위원 구성도 1차와 2차를 다르게 했다.

 

관훈언론상 1차 심사

 관훈언론상 1차 심사는 1120일과 21일에 했다. 1차 심사에서는 2차 심사에 올릴 부문별 3개 후보작을 선정했다. 심사 첫째 날인 20일에는 공적서와 공적서 보완 자료인 신문과 통신 보도 및 방송 화면을 보면서 전체적인 토론을 했다. 심사위원들은 첫째 날의 토론을 바탕으로 각각 부문별로 3개의 후보를 추천해 많이 추천된 후보작을 중심으로 둘째 날인 21일에 2차 심사로 넘길 후보작을 선정하기로 했다. 다만 사회 변화 부문은 응모작이 많아 6개 후보를 추천하기로 했다.

 

 둘째 날에는 부문별로 추천이 많은 후보작을 중심으로 심사를 했다. 박재영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진행한 사회 변화 부문 심사에서는 심사위원들의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아 KBS의 육군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 관련 집중 보도, 경향신문의 2014학년도 수능시험 세계지리 출제 오류, 연합뉴스의 송파 세 모녀 동반 자살 첫 보도 및 후속 보도 등 3개의 후보작을 어렵지 않게 선정했다.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진행한 권력 감시 부문의 경우 동아일보의 교육 수장들의 인사검증 보도를 제외하고는 의견이 엇갈려 많은 토론을 했다. 그 결과 동아일보 보도와 YTN의 국산 항공 안전장비의 총체적 부실 보도, 광주MBC의 허재호 회장의 호화 해외생활과 황제노역 보도 등 3개의 후보작을 선정했다.

 

 김균미 서울신문 편집국 부국장이 진행한 국제 보도 부문은 현장 취재를 높이 평가 하기로 했기 때문에 내용은 좋지만 국내 취재라는 이유로 탈락한 후보작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중앙일보의 아베 내각 접수한 극우 대본영 일본회의실체 해부, KBS의 이슬람 무장단체(IS) 공습 현장 국내 최초 보도, 조선일보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참상 르포 등이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김세은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진행한 저널리즘 혁신 부문은 가장 많은 토론을 했다.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많이 달라 후보작을 선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많은 토론과 투표를 통해 YTNGIS 활용한 우리 동네 유독물 공장 지도, 한겨레의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 JTBC의 세월호 참사 입체·심층 보도 등을 후보작으로 결정했다.

 

관훈언론상 2차 심사

 관훈언론상 2차 심사는 이재경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의 진행으로 1127일과 28일에 했다. 1차 심사에서 올라온 부문별 3개 후보를 놓고 첫째 날인 27일에는 공적서와 공적서 보완 자료인 신문과 통신 보도 그리고 방송 화면을 보면서 전체적인 토론을 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부문별로 토론을 한 뒤 종합토론을 했다. 종합토론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KBS의 육군 윤 일병 사건을 권력 감시 부문으로 옮겨 심사하기로 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투표로 결정했다. 저널리즘 혁신 부문을 제외한 다른 3개 부문은 1차 투표에서 결정됐다. 투표 결과 사회 변화 부문은 연합뉴스의 송파 세 모녀 동반 자살 첫 보도 및 후속 보도, 권력 감시 부문은 KBS의 육군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 관련 집중 보도, 국제 보도 부문은 중앙일보의 아베 내각 접수한 극우 대본영 일본회의실체 해부를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저널리즘 혁신 부문은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찬성을 얻은 후보작이 없어 결선 투표를 했다. 한겨레와 YTN 후보작이 4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한겨레의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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