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 소모임인 ‘영시를 공부하는 모임’은 창립 3주년을 기념해 6월 13일 오후 5시 신영기금회관 2층에서 시인인 오민석 단국대 영문과 교수를 초청해 공개강좌를 가졌다. 오민석 교수는 ‘구조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했다. 공개특강에는 ‘영시를 공부하는 모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014년 6월 10일 창립한 ‘영시를 공부하는 모임’은 2015년에는 ‘T.S. 엘리어트의 시세계-죽음의 땅에서 갈구하는 구원의 빛’, 2016년에는 ‘영미시의 흐름과 이해’라는 제목의 특강을 가졌다. ‘영시를 공부하는 모임’의 회원은 관훈클럽 회원을 중심으로 30여명이며 매월 둘째 화요일 모임을 갖고 영시를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