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정신영기금

법인 새 명칭, ‘관훈클럽정신영기금’

작성일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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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이사장 김창기)은 10월 18일 재단법인 명칭을 ‘관훈클럽정신영기금’으로 바꾸었다. 명칭 변경의 검토는 지난 5월 방문신 관훈클럽 총무의 취임을 축하하는 비공식 점심 모임에서 방 총무 등 몇 사람이 “법인의 명칭에 있는 ‘신영’ 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지금은 잘 모르는 사람 들이 많은 것 같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한 데서 비롯됐다. 이후 기금 이사회의 내부 검토, 역대 기금 이사장단의 조언 청취, 현대가(家)와의 교 감 등 다방면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8월 20일 기금 이사회에서 깊이 있게 논의한 끝에 명칭을 ‘관훈클럽정신영기금’ 으로 바꾸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금의 정관 변경은 9월 말 서울시의 승인을 얻었고, 10월에 는 등기 변경 등 행정 절차를 모두 마쳤다. 새 재 단법인 명칭의 등록 허가는 10월 18일에 났다. 관훈클럽정신영기금은 한국 언론 발전을 위한 관훈클럽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훈클럽 창립 20주년이던 1977년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출연 한 1억 원을 기본자산으로 하여 그해 9월 10일 출 범했다. 정주영 회장은 관훈클럽의 중흥과 언론인 활동 지원 등을 위해 클럽 회원들이 모금운동을 벌인다는 소식을 듣고, 초기 관훈클럽 회원이었던 동생 정신영과 관훈클럽의 인연을 생각하여 이 돈 을 희사했다. 동아일보사에 재직 중이던 정신영 기 자는 독일 본 대학에서 유학 중 1962년 타계했다. 기금의 원래 명칭은 출범 당시 정 기자의 이름 을 따서 ‘신영연구기금’으로 하자는 창립 회원들 의 의견과, 이 명칭 앞에 ‘관훈클럽’을 붙이는 게 좋겠다는 정주영 회장의 제안을 합쳐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