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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환 회원 1월 1일 별세
손주환 회원이 2022년 1월 1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62년 경향신문 기자로 입사했다. 월남 특파원으로 활약한 뒤 중앙일보로 옮겨 사회부장, 광고국장, 이사를 지냈다. 언론계를 떠나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 공보처 장관을 역임한 뒤 서울신문 사장을 지냈다. 한국기자협회 회장과 31대 관훈클럽 총무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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