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정신영기금 이사회(이사장 김진국)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제16대 이사장에 이용식 문화일보 주필을 선출했다. 장정자 서울현대학원 이사장, 이강덕 KBS 기자, 박제균 동아일보 논설주간 상무, 김민배 TV조선 대표이사, 방문신 SBS 문화재단 사무처장은 기금의 이사직을 연임한다. 또 양권모 경향신문 편집인 상무이사와 이우탁 연합뉴스 콘텐츠책무실장을 감사로 각각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임원들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3년)까지이다. 고정애 제70대 관훈클럽 총무(중앙일보 콘텐트제작 Chief 에디터)는 총무 임기인 2023년 1월 11일부터 1년간 기금의 당연직 이사를 맡는다.
이용식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서울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한겨레신문과 세계일보를 거쳐 1991년 문화일보에 입사해 정치부장, 경제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 등을 지냈다. 관훈클럽 61대 총무를역임했다.
새로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이용식 문화일보 주필
이사 장정자 학교법인 서울현대학원 이사장
이강덕 KBS 기자
박제균 동아일보 논설주간 상무
김민배 TV조선 대표이사
방문신 SBS 문화재단 사무처장
고정애 중앙일보 콘텐트제작 Chief 에디터
감사 양권모 경향신문 편집인 상무이사
이우탁 연합뉴스 콘텐츠책무실장